도쿄 ‘THINK OF THINGS’에서 구매한 화이트 보드 시트를 드디어 방에 설치. 이 제품은 다케오(TAKEO) 사의 파인 페이퍼로 만든 것으로, 원하는 곳 어디에나 붙여서 화이트 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썼다 지웠다가 자유롭고 시트를 통째로 사용할 수도 있고 원하는 사이즈만큼 잘라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모하고 이것 저것 끄적이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 THINK OF THINGS 매장에서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 한 가지 숙제는 구겨지지 않은 채 한국으로 가져오는 곳이었는데 나의 고민을 매장 직원분께 말하고 도움을 요청 드리니 돌돌 말아 가져갈 수 있도록 포장을 해주셨다.
그 결과 한국으로 무사히 가져올 수 있었고 드디어 방 뒤에 부착. 2025년도 계획부터 이번 주에 해야 할 To do까지 알차게 적어가기 시작했다. 화이트 보드 마커로 메모하는 느낌도 좋다. 올 한 해 이 화이트보드 시트에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적어봐야겠다.
- 브랜드명 : THINK OF THINGS ( 홈페이지 )
- 가격 : 2,2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