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내리는 오늘 아침. 눈 덮힌 우산을 쓰며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눈 녹여주는 우산’이 있다면 어떨까 상상해봤다. 우산 외부에 열선이 있어서 무거워지는 눈을 녹여주는 것. 눈이 많이 오는 해외의 어느 곳에서는 이미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맞고 다녀서 없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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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샤프로 아이데이션을 하기 시작했는데 술술 써지는 것이 막혔던 생각도 술술 풀렸다. 도쿄 여행에서 발견해서 너무 맘에 들어 여분 샤프심까지 두둑히 챙겨온 아이. 앞으로 생각 정리할 때는 너와 함께다.
지금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로 가득 찬. 오스트리아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1875~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