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가게를 사랑하는 이유

“그래서 요즘에는 별다른 개성이 없어도 맛있는 음식을 내는 평범함 동네 가게가 소중하게 느껴진다.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욕망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공간에서 찰칵거리는 소음 없이 보내는 시간이 귀해진 것이다.”

/ <내밀 예찬>, 김지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