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매력이 중요하다

“저는 평발이 심해서 무용할 때 쥐가 많이 나요. 다리가 두꺼운 것도 엄청난 콤플렉스였어요. 그런데 로잔에 갔더니 선생님들이 제 다리가 예쁘다고 해주시더라고요. 다른 무용수를 보면서 키가 크건 작건 자신만의 매력이, 가슴을 울리는 표현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한국인 남성 최초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 우승자 ‘박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