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 스마트폰을 수시로 많이 열어보는 것 같아, 자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폰보다는 책을 더 자주 들고 펼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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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생각을 좀 정리해보고 싶은건, 2025 생각노트 방향성과 업무 스킬을 키우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해보는 것. 그리고 짝꿍과 함께 2025년도에 하고 싶은 것을 계획 세워보는 것이다.
눈길 운전이 거의 처음이었는데 – 지금까지는 눈이 오면 차를 끌고 가지 않았다 – 바퀴가 미끄러지는 것을 보며 눈길 운전의 위험을 처음으로 느꼈다. 1시간 내내 긴장하며 운전했더니 어깨와 팔이 상당히 뻐근하다.
갓 8개월이 된 조카가 폭풍 성장했다. 한달 전만해도 뒤집기도 못했는데 어느덧 뒤집기는 물론이고 기어가기까지 능수능란하다. 성장을 위해 부단히 애쓰는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살짝 짠하기도 했다.
오늘 신부님 말씀이 인상 깊었다. 불행한 것은 운명 탓을 하지만 감사한 일은 운명 덕분이라 생각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며 넘긴다는 것. 감사한 일에 주목하고 더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주간 열심히 쓴 뉴스레터 발행 완료. ‘발송’ 버튼 누를 때마다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은 여전하지만, 보내고 나면 큰 성취감이 느껴져서 좋다. 오래 오래 보내고 싶다. 이번주 뉴스레터 >
어디에 있든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현재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본다.
하나님, 우리에게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와 언제나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 신학자 ‘라인홀트 니버’의 기도문 중
운동하고 성당 미사 다녀오는 새로운 루틴이 생겼다.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왔다 갔다 2시간 동안 책을 읽었는데 정말 잘 읽혔다. 생각해보면 지하철은 늘 독서 명당. 앞으로도 가능하면 지하철로 최대한 이동해야지.